페이퍼 스토리는 문명의 기원, 건축의 시작, 실무의 과정, 성과물 로서의 페이퍼에 우리만의 이야기를 담자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노력들이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기를 원합니다. 작업물 뿐만 아니라 근무환경 역시도 시대의 물결에 맞춰 나가고자 노력합니다.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성을 아주 좋아하고 신기하고 다채로운 재료들을 재미있어 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건축물 하나하나는 도시의 의미있는 이정표로 남았으면 합니다. 건설을 위한 건축이 아닌, 깊은 사유위에 세워진 새로운 담론들을 짓고자 합니다.
속세의 고민들을 무용하게 만드는 공간을 좋아합니다. 누구나 공평하게 누리는 일상의 행복을 지지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건축가의 재능(페이퍼)과 엄청난 노력(페이퍼)이 필요합니다. 이 작업을 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입니다.
페이퍼 스토리는 요즘 이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주문진에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만들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소셜시대에 새로운 우정을 도모할 100년전통의 학교를 만드는 중입니다. 남원 에서는 오래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서초구 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결정체를 짖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도시의 숨구멍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암튼, 우리는 작고 어린 사무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목표가 있고, 이상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꽤 재미있습니다. 내일도 재밌을 거예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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